
안녕안녕!!!!!!! 일기장으로 쓸 거라서 반말모드로 쓸거야!!
나랑 전~혀 관련 없던 IT로 전향하게 된 썰을 풀어볼게
LG전자 지원했다가 탈락해서 좌절하게 된 6월이었어.....
근데!!! 뭔가 내가 진짜 공부 팍 해서 얻고 싶은 그런 의지가 생긴거임!(본인 공부 싫어함)
일~이주일전부터 인가?? IT쪽에 갑자기 관심이 생긴거야
정보처리기능사 공부하고 있었는데, 조금씩 IT쪽 생각하다가 말았거든?
LG전자 탈락하니까 다른 회사 채용 정보 알아보는데 IT 개발자 재택근무 이런 것도 보이고 그쪽에 정보보안 프로그램 이런 거 일하는 거 보니까 호기심도 생기고?
게다가 주변에 있는 친구들도 나는 뭔가 컴퓨터 관련된 게 잘 어울린다는 소리도 한 두번만 들었단 말임ㅋㅋ
아무튼 정보처리기능사 공부하면서 막 C언어랑 자바 이런거 봐도 봐도 이해가 안가서 프로그램 깔면서 해보면 이해 되지 않을까? 하면서 의지가 이때부터 생기기 시작했거든 그러다가 IT쪽 조금씩 관심 있었는데, 계속 IT쪽 정보가 계속계속 폰에 뜨는거야 인스타 광고보면 국비지원 IT어쩌구 저쩌구 이것만 계속 뜨는거임 (알고리즘 쩌는듯)
그래서 내 나이 26살 (이제 24살)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진짜 진짜 용기있게 도전해보려고 해!!!!
근데 막상 시작하려니까 뭐 부터 시작해야할 지 감이 안잡혀서 기업 연결해주는 회사에 상담을 해봤는데,
IT 어느 쪽으로 하고 싶냐는거야
난 그냥 IT쪽으로 가고싶은데요.. 정확하게 모르는데요.. 생각했어 그러니까 이런식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IT쪽 정보를 엄청 찾아봤음!!!!
처음엔 백엔드랑 프론트엔드부터 시작해서 퍼블리싱도 알게 됐고, 프로그램이랑 IOS, 안드로이드 등등 여러가지를 알게됐어. 근데 아카데미 이런곳들은 거의 백엔드랑 프론트엔드 크게 분류해서 강의하다보니 선택지가 두개밖에 없었음..
그래도 시작하기에는 뭐가 좋은지 궁금해서 유튜브에 핵심적으로 찾아보니까(나한테 인상 남았던 것)
백엔드는 비전공자가 6개월 강의받고 회사 들어오면 그 주변사람들한테 민폐라고 하더라고 그만큼 깊이있고 많이 공부해야한다는 점이야.
프론트엔드는 유효기간이 짧대! 근데 수요도 많고 공급도 많은 분야여서 좀 솔깃하더라고 그렇다고 프론트엔드가 공부 쉬운 것도 아님!!! 둘 다 어려운데, 나랑 잘 맞는 걸 찾는 게 중요했어.
솔직히 백엔드가 전망 좋고 안정적이어서 백엔드로 가자! 하면서 마음 잡았거든? 근데 아카데미 후기 보면은 너무 어렵고 따라잡기 힘들어서 중도포기한 사람들이 많다는 거야 ㅠㅠ 솔직히 나라도 안그러는 것도 아니고 막 자신감이 떨어지는거임 ㅠㅠ
개발자는 자신감이 중요하고 용기가 필요해 포기도 하면 안되고, 그래서 마음 먹은 이상 끝까지 가야되겠다 싶어서
진지하게 고민했거든, 백엔드는 수학 관심있고 이런 사람한텐 도움 되겠지만 (딱히 수학 관심없어도 상관 없음)
프론트엔드는 바로바로 홈페이지에 적용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서 보람차는 이 느낌이 좋은거야. 나랑 잘 맞을 것 같아서 AI 발전된 이 시점에 ㅠㅠ 전망이 없어도.. 도전해봐야지 뭐 어쩌겠어!!!!!
그래서 프론트엔드로 시작하게 됐다!!!!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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